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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적극 대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9-02-22 12:23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운행차 배출가스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점검
22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봄철 대기질 악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자동차 매연 단속을 벌이고있는 모습./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봄철 대기질 악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관내 대규모 공사장(건설·토목) 정기 및 수시 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교육,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공회전 제한구역 점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각종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5일자로 시행됨에 따른 사전 안내문을 모든 공사장에 발송해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아울러 관내 전광판 61개소를 이용한 자동차공회전 제한 관련 홍보로 관련 사업장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 시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즉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 및 홍보로 주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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