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 DB. |
강원도 동해시가 소상공인 음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업소 당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음식업소 1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동해시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시설개선이 시급한 소상공인 대상 업소 중 2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동해시청 체육위생과 및 외식업 동해시지부로 오는 3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소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면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하여 음식업소 청결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