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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2019년 봄 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2-25 10:21

2019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단체사진(사진제공=유타대학교)

인천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는 지난 22일, 2019학년도 봄 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첫 공학 분야로 신설된 환경건설공학을 포함하여 심리학, 커뮤니케이션학, 영상영화학, 도시생태학 등 총 5개 학부와 공중보건학 및 생명의료정보학 등 총 2개의 석사 과정을 포함하여 총 130여 명의 신입생들이 참석하였다.

이 날 주요 프로그램 구성은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신입생 대상 유타대 설명회는 물론 교수진 및 선배 학우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강 신청, 다양한 장학금 신청 등 다양한 학사 과정과 학교생활 관련 필수적인 정보를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을 환영하고 있는 뤤디 학장 모습(사진제공=유타대학교)

아울러 2019학년도 신입생들이 각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공 교수들과의 활발한 ‘소통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전공별 소그룹 섹션을 열어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준비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들은 향후 3년간 아시아캠퍼스에서 미국과 같은 교과 과정을 이수할 뿐만 아니라 스튜던트 라이프(Student Life)를 중심으로 UAC 학생회, 동아리, RA, 홍보대사, 학생브랜드위원회, 인턴십 등 다양한 학생 활동을 하게 되며, 남은 1년 동안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에서 전공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 받게 된다.

한편 이번 봄 학기 영상영화학과로 입학한 알리사 러시아 유학생은 “어머니께서 러시아에서 사진작가 활동을 하시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영상 관련 업계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하게 되었다”며 “작년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알게 되었고, 캠퍼스 방문을 통해서 입학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이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토드 켄트 대표는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과 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이롭게 하자’라는 유타대 건학이념처럼 뛰어난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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