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왕이 된 남자'가 결말을 맺으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제(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14회에서는 여진구와 김상경이 서로 맞절하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핵심 등장인물인 하선을 맡은 여진구의 연기력과 이세영, 김상경 등의 배우들의 활약에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왕이 된 남자'는 드라마 원작이 이병헌 주연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알려지면서 영화 줄거리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하지만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줄거라와 인물관계도에서 영화와의 차별점을 두고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색을 보여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이며 현재 시청률은 8.7%로 저녁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26일)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마지막회가 방영되는 가운데, '왕이 된 남자' 재방송 시간은 tv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이자 '왕이 된 남자'와 같은 사극 드라마인 '해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의 어제자 시청률은 6.5%로 지난주보다는 소폭 하락한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탄탄한 줄거리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재방송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BS 드라마 '해치'는 총 48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