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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연계형 노인적합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2-26 09:16

-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협력 -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천도시공사 상황실에서 인천도시공사와 2019년 기업연계형 노인적합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노인적합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 기업연계 및 공공부문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25일 오후 인천도시공사 상황실에서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장대진) 및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정웅)와‘2019년 기업연계형 노인적합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관한 연계 확산을 위한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주택내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참여자 모집, 선발 및 참여자 관리업무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기업연계형 사업은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일자리가 필요한 만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채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을 통해 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기업연계형 사업이란 기업이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직무모델 개발, 설비 구입 및 설치, 4대 보험료 지원 등 간접비용을 국비로 지원하여, 만60세 이상 노인고용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070-8858-8902) 또는 인천시 노인정책과(032-440-2837)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급격한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발생될 수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어르신들에게 일과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생활과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인천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간연계형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확산과 지원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실질적 소득보장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이 가능한 민간연계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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