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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예밀와인’ 2년 연속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국내 최고 입증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2-26 10:05

영월군, ‘예밀와인’ 모습./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와인이 지난해에 이어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년 연속 은상·대상을 수상해 국내 최고의 와인으로 입증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건전한 주류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조선비즈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에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6개 업체, 540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의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정정근 예밀2리 이장)에서는 주조된 ‘예밀와인 드라이’를 출품해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와 관련 김삿갓면에서는 매년 포도축제와 와인 축제를 열고 있는 가운데 시음식과 판매를 병행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2~3시간 동안 전량 판매돼 물량이 없어 예밀와인과 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예밀와인 관계자는 “최적의 기후에서 재배된 양질의 포도생산이 맛과 빛깔이 빼어난 와인제조로 이어져 작지난해 ‘2018 광명동굴 대한민국 한국와인 폐스티벌’에서 로제와인이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번 행사에도 드라이와인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앞으로 와인개발과 맛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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