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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019학년도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지원 설명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02-27 16:03

학생의 진로·적성·흥미 고려한 교육과정 다양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전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9학년도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8일 오후 3시 2층 강당에서 일반고 95교 교감, 총괄업무담당자, 행정실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계획과 운영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이후 새로운 교육과정(2015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고교 교육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고 학생의 진로·적성·흥미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과 교원의 교육역량 강화,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한 일반고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주 교사(남원 서진여고)의 특강 ‘수업혁신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계획 안내,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공통 재정, 교육과정 다양화, 미래인재 양성 학교선택 프로그램, 대학 연계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운영 ▲학생 배움 중심 수업 개선 ▲기초학력 향상 및 맞춤형 대안교육 ▲전문대학 연계 직업교육 위탁 등에 52억 4830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진로·적성·흥미를 고려한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로 일반고 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학생 과목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며 “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직업교육 내실화를 통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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