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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무원 인센티브제 확 바꾼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9-02-27 16:03

실질 업무 담당자에게 인센티브 부여…출산관련 가점 부부에게 똑같이 부여
경기 안산시청사 전경사진./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4월과 10월 2회에 거쳐 우수시책 추진, 투자유치, 평가입상, 국‧도비 확보 등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격려금 및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인센티브 기여도 산정을 실질 업무 담당자 위주로 대폭 개선해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근무평정 시 인사가점 부여로 실질적인 승진순위 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 실제 공로가 있는 과장, 팀장의 경우 10%, 20% 이내로 부여하며, 국장은 제외한다.
 
인센티브 심사는 주무팀장 등을 통한 1차 사전심사, 2차 인센티브 심사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고, 선정된 부서 또는 대상자에게는 격려금과 실적가점을 제공한다.
 
격려금은 현금이 아닌 안산사랑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여 안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외에도 친절, 자원봉사, 예산절감, 규제개혁 우수 공무원에게도 실적 가점이 주어지며, 출산‧입양 공무원에게도 실적 가점 1점씩 연속 2회 부여한다.
 
출산‧입양 실적 가점은 부부 공무원인 경우 여성공무원에게만 지급하던 부분을 개선해 하반기부터 부부 공무원 모두에게 실적 가점을 지급해 양성평등 및 출산장려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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