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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제31회 울산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9-02-28 01:18

경영대상 김종국 에프유㈜ 대표이사
안전대상 조일래 ㈜한주 전무
기술대상 김영기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상무
울산상공회의소는 '제31회 울산 상공대상'의 수상자로 ▲경영대상에 김종국 에프유㈜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김영기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상무 ▲안전대상에 조일래 ㈜한주 전부를 각각 선정했다.

경영대상에 선정된 김종국 에프유㈜ 대표이사는 최근 자동차 산업의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기업 성장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이루어 왔다. 특히 청년 일자리 고용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와 노사화합을 위한 제도마련과 근로자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 다방면으로 모범이 되었다.

기술대상으로 선정된 김영기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상무는 현대중공업 전력기기 기술개발 분야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다량의 기술개발 연구논문을 집필했다. 이와 관련된 제품개발 실적이 우수한 점과 연구시설 및 인력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일래 ㈜한주 전무는 강력한 안전 리더십을 바탕으로 주기적인 위험성 평가 활동을 통해 확고한 재해 예방 방침을 몸소 실천했으며 비상대치훈련 및 밀폐공간 구조훈련 등 안전보건 활동을 충실히 이행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달성에 기여했다.

상공대상 수상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전문화 및 객관화된 심사기준과 평가시스템을 통한 엄격한 심사로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주며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상공대상 현판식이 별도 시행된다. 시상은 오는 3월 27일(수)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31회 울산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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