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의 테마주가 화제다(사진=ⓒGetty Images Bank) |
자유한국당 대표로 황교안이 선출되면서 황교안 관련주에 대한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황교안의 테마주는 황교안의 학력 및 경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황겨인은 1957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를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학 석사를 나왔다.
이에 황교안의 동문이 운영하는 기업들의 주식이 황교안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다.
황교안 학력과 관련된 테마주는 성균관대 출신인 최대주주 김승한 회장과 사법고시 동기인 목근수 사외이사의 한창제지, 경기고 동문인 박태형 대표의 인포뱅크, 성균관대 동문인 김익환 대표가 있는 우진플라임 등이 있다. 그 외의 ‘황교안 테마주’로 알려진 기업에는 이구산업, 성문전자, 국일신동, 신일제약, 이엑스티, 세동, 솔고바이오, 뉴인텍, 이루온, 노루페인트, 노루홀딩스 등이 있다.
한편 황교안의 지난 이력과 가족간의 관계로 '황교안 관련주'가 된 곳도 있다. 이런 황교안 테마주에는 이퓨쳐, EG, 디젠스, 갤럭시아에스엠, KTCS, 한국맥널티 등이 있다.
황교안은 정치 입문 44일만에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발, 오늘 8시에 현충원 참배로 본격적인 당대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