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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몰랐다" 빅뱅 승리, 정말 어디까지.. 팔라완 생일파티에 '증거인멸' 파쇄작업?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2-28 14:54

▲빅뱅 승리의 팔라완 생일잔치와 YG의 파쇄작업 현장이 보도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빅뱅 승리의 추락의 끝은 어디일까. 빅뱅 승리가 팔라완에 호화 생일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빅뱅 승리의 성접태 카톡이 발견되고 승리가 8시간 반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승리 팔라완 생일파티' 사건이 벌어졌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9일 빅뱅의 승리는 필리핀의 팔라완 섬을 통째로 빌려 6억 정도 규모의 생일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룸쌀롱 여성들과 승리의 강남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버닝썬'에 직접 투자를 맡은 대만의 '린사모님'은 VIP로 초청됐다. 이 외에도 홍콩의 유명한 셀러브리티들이 승리 호화 생일파티의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에 '버닝썬' 설립 전 친목다지기 겸 승리 생일 파티를 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빅뱅 승리가 필리핀 팔라완 섬을 통째로 빌려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알려졌다 (사진출처=ⓒ승리 인스타그램)

이어 빅뱅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기록물 파쇄 서비스 업체 호송차량을 발견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최초 보도를 한 조선일보에서는 YG사옥으로 박스와 트렁크 수십개가 기록물 파쇄 서비스 업체 호송차량에 실렸다고 보도했다. 이 안에는 박스, 종이가방, 캐리어, 가전제품 등으로 추청되는 물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YG에서는 해당 언론사와의 통화를 통해 "정정기적인 문서 파쇄 작업"이라고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YG의 문서 파쇄 작업은 경찰도 몰랐떤 사실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읫미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빅뱅 승리와 관련해 성접대 카톡에 이어 '버닝썬' 설립 전 친목 다지기 용도로 추정되는 승리의 호화 팔라완 생일파티 등 승리에 대한 여러 폭로를 덮으려는 것이 아냐는 의혹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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