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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도운 김예진 누구? '금메달리스트가 왜..' 평창올림픽+세계선수권 '단거리'의 여왕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2-28 13:15

 
▲김예진 선수가 김건우 선수가 여자 선수 숙소로 침입하는 것을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예진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건우가 여자 선수 숙소로 침입하는 것을 도와준 사람이 쇼트트랙 선수 김예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예진 선수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김예진은 1999년생으로 김건우 보다 1살 어리다. 김예진은 김건우 선수와 같이 쇼트트랙 선수이며 같은 한국체육대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진은 쇼트트랙 단거리의 여왕으로도 불린다. 순간 스피드가 좋아 여러 경기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바 있다. 

김예진은 2017년 5차 월드컵에서 500m 은메달을, 6차 월드컵에서 아리아나 폰타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아리아나 폰타나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쇼트트랙 선수로 2008년과 2009년에 ISU 유럽선수권 종합 챔피언을 거머쥔 선수다. 이런 선수를 김예진이 누르고 금메달을 딴 것이다. 




 
▲김예진 선수(사진=ⓒ김예진 인스타그램)



김예진 선수는 2017/18 시즌에는 더 큰 활약을 보였다. 2018 평창 올림픽 대회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세계 선수권 대회 계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어린 나이에 화려한 커리어를 쌓으며 빙상계의 기대주로 커오던 김예진 선수는 김건우 선수로 인해 한 순간에 자신의 커리어를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건우와 김예진 선수에 대해 "감기약을 주려면 밖에서 주면 되지", "김한울=김건우, 이름만 바꾸면 사람들이 모를줄 알았냐", "김건우 도박, 술, 다음은 여자냐" 등의 목소리로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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