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에 박유나가 출연했다 (사진=ⓒKBS 홈페이지) |
'스카이캐슬'에서 가짜 하버드생 차세라 역을 맡았던 박유나가 '해피투게더4'에서 조병규와 김보라의 열애설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해피투게더4'에서는 지난 574회 때 '스카이캐슬'에 출연한 아역들을 초대, 조병규의 김보라의 핑크빛 의혹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조병규는 김보라에게 "내가 얘기해, 누가가 얘기할래"라고 이야기하며 박력 넘치는 연하남의 모습을 보였다. 그 뒤 조병규와 김보라는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이에 오늘(28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에서 박유나는 "스카이캐슬 포상휴가 당시 둘이 자주 사라지던데"라며 말문을 꺼냈다.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전소민 (사진=ⓒKBS 홈페이지) |
이어 박유나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연애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하며 흥분된 분위기를 가라앉히려고 했다.
한편 전소민의 연애 방식도 출연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전소민은 "전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번호 10군데에 문자를 보냈는데 한 군데에서만 답이 안오더라" 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로맨틱하다"고 입모아 말했다.
조병규와 김보라의 열애설의 진실과 전소민의 러브 스토리는 오늘(28일) 11시 KBS '해피투게더4'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