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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회.도.군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3-01 09:42

2020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방안 모색
황선봉 군수가 초청 간담회장에서 국비확보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예산군이 1100년 역사에 걸 맞는 발전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모은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13일 국비확보 총력을 다짐하는 자체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28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 군수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영 충남도의원, 군의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

각 부서장들은 군 시행 79개 주요사업(신규사업 32건. 계속사업 47건) 2544억원 중 국비 1520억원을 중점 확보대상 사업으로 보고했다.

신규사업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 복합 플랫폼 구축 ▶복합문화복지센터 ‘1100년역사관’ 조성 ▶덕산온천 관광지공원 재구조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덕산국민체육센터 건립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조성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설치 ▶덕산온천 생태통로 복원 등 정부가 중점 투자하는 일자리 창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경제활력 분야, 문화.복지교육 사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타기관 연계 현안사업은 ▶장항선 복선전철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국도21호선 교통사고예방 회전교차로 설치 ▶덕산∼고덕IC간 도로개설 ▶대술.신양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청양∼신양IC간 도로확포장 등 8건에 대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건의했다.

군은 앞으로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 기획재정부 및 각 부처 방문 등 체계적이고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삶의 질 개선분야에 신규 현안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들께서 고견과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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