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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09회 임시회' 개회, 471억 추경예산 처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19-03-05 12:42

파주시의회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20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20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2018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마지막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사 보고된 조례안, 예산안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1일과 12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471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한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이 상정돼 있다”며 “특히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편성하는 예산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또한 낭비되는 예산은 없었는지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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