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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3년 연속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3-05 15:57

대구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화)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2017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박3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행되는 가족치유캠프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 받아, 최종적으로 20개소가 지정됐으며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이달부터 참여가정 유치를 위해 사업홍보를 시작하고, 7~8월에 캠프 운영과 사후모임이 진행된다.

이경화 센터장은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 위험이 타 연령층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초등학생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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