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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 개봉일에 ‘평점테러’..”고양이+쿠키영상”이 다했다".. 줄거리 어땠길래? 브리라슨 저력 발휘할까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3-06 11:46

▲영화 '캡틴 마블'의 브리라슨(사진=ⓒ네이버 영화)


 
국내 마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캡틴마블’이 개봉일인 오늘(6일)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졌다. 영화 ‘캡틴마블’은 개봉 전부터 시사회 등에서 모든 마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어벤저스 인티니티 워’ 쿠키영상에서 닉 퓨리가 호출기의 비밀이 캡틴 마블임을 암시하면서부터 ‘캡틴마블’ 영화가 곧 개봉할 것임이 드러났던 것이다.
 
 ‘캡틴 마블’ 줄거리는 1995년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지구에 불시작하고, 캐럴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에게 발견돼 지구로 향하는 위협을 막고자 팀을 꾸린다는 이야기다.
 
이번 ‘캡틴 마블’에서는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던 전작의 마블 영화와는 달리 크리 종족과 스크럴 종족이 전면적으로 영화에 등장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 특히 ‘캡틴 마블’이라는 막대한 힘을 가진 여성 히어로를 등장시켜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했다. ‘캡틴 마블’의 쿠키영상은 총 2개로 나뉜다고 알려져 있다.
 


 
▲영화 '캡틴 마블'에 등장한 고양이(사진=ⓒ네이버 영화)



‘캡틴 마블’ 개봉일에 영화를 본 국내 마블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캡틴 마블’ 쿠키영상까지 다 본 관객들 중에는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 팬인데 정말 안타깝다”, “사무엘 잭슨의 코믹연기와 고양이 아나었으면 볼 가치도 없었던 영화”, “쿠키영상만 볼만 했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다른 쪽에서는 “한달 뒤 엔드게임 보기 전 꼭 봐야 한다”, “액션신 즐기면서 볼만한 정도다”, “캡틴마블에 페미요소 많이 들어갔을 줄 알고 약간 걱정했는데 거의 안들어가 있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의 현재 관객수는 624명이며, 관람객 평점은 약 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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