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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9년 제1차 도시재생대학 개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3-08 11:18

대전시는 지난 7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및 첫 강의를 진행했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지난 7일 늦은 오후,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및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첫 강의에는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주민 65명이 참여해 LH 토지주택연구원 한인구 박사의 ‘도시재생과 뉴딜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1시간 30분간 강의를 들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주도 사업인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점 및 재생방향을 설정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은 국내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이론 수업과 병행해 선진지 답사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시에서는 현재 8곳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3곳(동구 대동, 서구 도마2동, 대덕구 오정동)을 비롯해, 2017년 선정된 4곳(대덕구 신탄진동, 중구 중촌동, 동구 가오동, 유성구 어은동), 2016년에 선정된 중앙로 프로젝트까지 대전시 전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대전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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