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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성장 앞둔 스마트폰 시장의 돌파구를 위해 국내 제조사인 ㈜씨아이씨티가 IMTL 공법(2개의 특수인쇄기술을 결합)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간 사출물 코팅할 때는 인몰드트랜스크립션(IMT)이나 인몰드데코레이션(IMD), 인몰드라벨링(IML) 기법이 쓰였는데, 코팅막 아래 패턴이 그려지기 때문에 표면의 질감이나 미세한 패턴을 표현할 수 없었고, 사출 후 에도 추가 공정이나 변형이 많이 되어 제작 시간도 오래 걸리고 칠이 뭉쳐지는 등 불량률도 높았다.
하지만, ㈜씨아이씨티의 혁신 기술은 기존의 특수 인쇄기술인 IMT공법의 단점인 외곽곡율 부위의 크랙발생의 문제점과, IML공법의 단점인 생산력과 필름의 후 변형 문제를 극복하고 각각의 장점만을 적용하여 생산 단가 절감 및 불량률을 현저히 줄이게 되었다.
IMTL 공법을 통해 보호, 강화의 기능이 극대화 되었으며, 다품종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고 불량율을 최소화 함으로 비용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씨아이씨티는 사출물의 다양한 패턴디자인과 색상구현을 실현시켰고, 제품 사이즈에 그대로 적용되는 장점을 살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자동자 산업 및 가전제품에도 적용될 수 있게 되었다.
이승해대표는 "특수인쇄분야가 4차 산업에 있어서 적용되는 분야가 매우 많은데, 보편적인 데이터 인쇄영역 외에, 산업 다양한 곳에 널리 쓰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