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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세 번째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올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3-12 13:31

구인모 거창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간담회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11일 산림청 등 4개 중앙부처를 방문, 8개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지 지원 협조를 구하는 등 국비확보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날 산림청을 방문, 산림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거창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빼재 익스트림레저모험타운 사업, 가조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와 함께 새롭게 거창명물이 될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 출렁다리사업, 남부 지방 유일의 대규모 자작나무 숲 조성을 위한 ▲군유림 내 명품 자작나무 숲 조성을 포함 3개 사업에 대해 2020년 국비 20억 지원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거창 승강기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승강기 안전인증 시험타워 구축사업, ▲피난용 승강기 안전성 검증 인증사업 등 260억의 국비가 소유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를 방문, 중증질환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분야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거창군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요청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국도 3호선 하성~백학마을간 인도설치 ▲국도 24호선 남하교 가각부 정비를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경남도와 해당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거창군이 원하는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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