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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봄축제 가볼만한곳 ‘가파도 정기여객선’, 뜻 깊은 추억 선사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9-03-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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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면서 유채꽃 및 다양한 꽃들이 활짝피는 등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어우러져 봄 기운이 가득한 제주도.

그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봄의 모습을 찾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제주도로 이어지고 있다.

그중 특별한 곳은 가파도가 손꼽힌다. 가파도는 제주도에서 마라도에 가기 바로 전에 있는 가까운 섬으로 친환경명품섬으로 불리운다.

특히 곧 다가오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의 경우 높은 건물 하나없이 푸르른 바다와 일렁이는 초록빛 청보리로 가득한 모습을 마음껏 누려볼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봄 축제다.

이에 제주도 봄축제 가볼만한곳으로 여겨지는 ‘가파도정기여객선’은 불타는청춘 170회 방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영 등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도 이미 이용한 곳이다. 이곳은 운진항과 가파도를 오갈 수 있도록 운항 서비스를 선사한다.

보통 매표는 출항 10분전 마감이 되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운항의 경우 운진항 출발시간은 주중 오전9시, 오전11시, 오후2시, 오후4시이며 주말은 오전9시, 오전10시, 오전11시, 점심12시, 오후2시, 오후3시, 오후4시로 진행되고 있다. 가파도 출발시간은 오전9시20분, 오전11시20분, 오후2시20분, 오후4시20분으로 진행되고 있다.

배 내부는 쾌적하고 넓다. 1층과 2층, 2층에는 야외의자가 있어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는 배에서 볼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한다.

가파도에 도착하게 되면 바다가 옆에 있고 조용한 섬속에서 누리는 한 낮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으며 마라도, 산방산, 한라산 등 가깝게 있는 모습 역시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가파도 정기여객선’ 관계자는 “최근 청보리축제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도 봄축제 가볼만한 여행코스로 손꼽히고 있어 근래들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여행객들이 운항을 통하여서 가파도에 도착해 감성소품샵과 각종 체험을 경험하는 등 여유있는 여행의 미를 경험해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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