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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디렉터 정양희, 아이스플랜트 활용한 간단 푸드 레시피 선보여

[=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기자 송고시간 2019-03-12 15:45


최근 가장 주목받는 직업 중 하나는 바로 푸드 디렉터다. 푸드 디렉터는 그 이름 그대로 재료의 성분과 특성을 인식하고, 이를 조합해 최상의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감독하는 직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푸드 디렉터는 이처럼 최상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요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이지만 그들이 선보이는 요리는 일반 사람들이 집에서 만들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주시에 위치한 파티숲의 대표 정양희 푸드 디렉터는 이와 같은 인식을 바꾸고자 했다. 요리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야 하며, 때문에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간단하게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선도해야 한다는 것이 정양희 푸드 디렉터의 가치관이다.


정양희 푸드 디렉터는 이번에는 ㈜파나세아 바이오의 아이스 플랜트에 시선을 두었다. 사막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아이스플랜트는 일반 식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피니톨 성분이 들어있어 당뇨에도 좋으며, 표면에 나타나있는 결정체 같은 블러더 세포가 짠맛을 내는 역할을 해 특별한 양념 없이도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정양희 푸드 디렉터가 주목한 점이다.


정양희 푸드 디렉터는 “사막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진주에서 재배할 수 있다는 것부터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매력에 빠져서 아이스플랜트를 식재료로 연구하게 되었지만, 직접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 식물의 매력을 더 높이 사게 되었다”며, “아이스플랜트는 맛도 보장 되지만 건강에도 굉장히 좋은 식품이다. 우리들 가정의 식탁에 아이스플랜트가 자주 오르내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날, 정양희 푸드 디렉터는 아이스플랜트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7가지를 공개하며, 앞으로 아이스플랜트를 활용한 더욱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개발할 것이며, 나아가 생수처럼 마실 수 있는 아이스플랜트 물 개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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