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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적인 과학상식, 용어 등의 주제를 전문가의 친절한 해설로 만나보는 과학명품 강연 시리즈인 ‘과학 오디세이’를 운영한다.(자료제공=중앙과학관) |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달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적인 과학상식, 용어 등의 주제를 전문가의 친절한 해설로 만나보는 과학명품 강연 시리즈인 ‘과학 오디세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학 오디세이’ 강연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어보았던 과학용어의 사전적 정의에서 더 나아가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5G, 수소경제 등 현재 이슈인 과학적 상식, 용어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과학 오디세이’의 첫 번째 과학상식은 누구나 알고 있는 ‘빅뱅이론’이며, 강사는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이석영 교수로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더드 우주 비행센터 연구원을 거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지낸 석학이다.
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과학상식을 전문가적인 견지에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자녀 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