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거창군내 8개 조합 중 4명 새로 선출...4명 무투표 당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3-14 07:19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거창군내 8개 조합 당선인 모습.(사진제공=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

3일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거창지역에서는 무투표 당선 조합인 거창사과원협, 거창군산림조합, 남거창농협을 제외한 거창농협, 동거창농협, 거창축협, 북부농협, 수승대농협 5개 조합이 선거를 치렀다.

개표결과 거창농협은 이화형 현 조합장이, 동거창농협은 진학덕 도전자가, 거창축협은 최창열 현 조합장이, 북부농협은 이진욱 도전자가, 수승대농협은 전병열 도전자가 각각 당선됐다.

또 거창사과원협의 윤수현 당선자는 무투표로 4선, 남거창농협 허원길 후보는 무투표로 재선, 거창군산림조합 조선제 후보는 무투표로 초선에 당선됐다.

거창축협 최창열 현 조합장이 큰 표 차로 3선을 기록했고, 거창농협 이화형 현 조합장이 큰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북부농협 신화범 현 조합장이 이진욱 3수생 도전자에 패해 3선에 실패했으며, 수승대농협 경이호 현 조합장과 동거창농협 이재현 현 조합장이 도전자에 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이로써, 거창군내 8개 조합 중 북부농협, 동거창농협, 수승대농협, 거창군산림조합 등 절반의 농협에서 4명의 조합장이 새로 살림을 맡게 됐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