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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2동,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취약계층 장애인 주민 심층 욕구 조사 협약’ 맺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3-14 15:46

청천2동 취약계층 장애인 주민 심층 욕구조사 협약식 개최(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3일 센터 회의실에서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장애인 주민 심층 욕구 조사 협약식’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7월 장애등급제 개편 등 장애인에 대한 심층 욕구조사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인 100세대 표본을 추출해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이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심층 면접 조사를 벌인다. 조사단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부평형 찾아가는 행정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모봉구 청천2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 위탁이 아니라 센터와 갈산사회복지관 함께 조사서를 작성하고, 조사자 교육을 하는 등 전 과정을 함께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평형 찾아가는 행정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구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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