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모델 한혜진 결별 전의 '나 혼자 산다' 멤버들(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
'나 혼자 산다'의 커플 1호였던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을 맞으면서 MBC '나 혼자 산다'의 남은 멤버인 기안84와 이시언, 박나래, 성훈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은 1년 간의 열애를 끝내고 결별했다.
'나 혼자 산다'를 본 시청자들은 의외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첨에 기안 나래 앉은 거부터 빵터진다", "어제 너무 웃겨서 눈물날뻔", "나래 기안 완전 터진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제(15일) MBC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은 13.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283회보다 3%나 높은 수준이다.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사진=ⓒ전현무, 한혜진 인스타그램) |
한편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 소식에 '전현무 좀 없애주세요'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알고 보니 '전현무 좀 없애주세요'는 전현무-한혜진 결별 이유와는 관련 없는 한 팬의 에피소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팬이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아육대)블락비 박경과 지코, 전현무 셋을 사진으로 남기게 됐는데 전현무만 사진에서 지워달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청한 것이다. 이어 포토샵 고수가 답글로 블락비 박경과 지코만 남은 예쁜 사진을 남겨 더욱 화제가 됐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별 이유에 대해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전현무는 올해 43세, 한혜진은 올해 37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6살이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하차 후 첫방송을 다시 보고 싶다면 MBC '나 혼자 산다'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