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적으로 내리던 눈비가 그치고 봄기운이 산야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일상을 괴롭히던 미세먼지도 잦아들자 경북 영덕군의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를 부각되고 있는 영해 벌영리 메타스콰이어숲길에서 사진마니아들이 새 봄을 렌즈에 담고 있다. 벌영리 메타스콰이어숲은 출향인사인 장상국 선생이 15년 전 자신의 선산에 메타스콰이어와 편백을 식재하면서 조성한 숲으로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최근 영덕군은 이곳으로 들어오는 진입로 확장공사를 서두르는 등 생태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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