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일제강점기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항일독립만세운동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독립만세문화제'가 열리는 영해3.18만세운동의거탑' 광장을 빼곡하게 메운 청소년과 주민들이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댄서팀의 역동적인 율동에 환호하고 있다.이번 '독립만세문화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3.18만세운동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비롯 뮤지컬 콜라보, 주제공연 ‘3.18들불처럼’, 만세운동퍼포먼스, '영덕지역 독립운동사 특별전시', 3.18만세운동플래시몹, 횃불출정식, 3.18만세운동 거리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독립만세문화제는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영덕군,경북도,남부보훈지청,영덕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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