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일제강점기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항일독립만세운동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독립만세문화제'의 '전국청소년댄서경연대회'에서 구미의 청소년댄서팀인 '라이트포스'팀이 '항일독립운동' 스토리텔링을 역동적 율동에 담은 댄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청소년댄서경연대회에는 영해, 서울, 수원, 광주, 부산, 구미, 청주 지역 등 전국 13개 지역의 26개 청소년 댄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영예의 대상인 국가보훈처장상은 구미의 청소년 댄서팀인 '라이트포스'팀이 수상했다. 독립만세문화제는 18일까지 뮤지컬 콜라보, 주제공연 '3.18들불처럼', 만세운동퍼포먼스, '영덕지역 독립운동사 특별전시', 3.18만세운동플래시몹, 횃불출정식, 3.18만세운동 거리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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