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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창원성산 권민호 후보 총력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3-18 10:17

민주당 권민호 후보가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권민호 후보 선대본)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가 권민호 후보에 대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권민호 후보는 본 선거 후보 등록 후 맞은 첫 주말인 16일과 17일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국회의원), 김혜영 최고위원(국회의원)과 함께 표심 공략에 나섰다.

권민호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박광온 최고위원(국회의원)은 18일 창원 성산구를 방문,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특히 권민호 후보 선대본과 중앙당은 오는 20일 창원 성산구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여하는 현장최고위원회의 개최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박주민∙박용진∙표창원 국회의원 등도 이른 시일 내 일정 협의를 거쳐 창원 성산구를 방문해 권민호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권민호 후보는 16일 민홍철 위원장과 함께 남양장, 성원주상가 등지를 돌며, 시민과 상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민생을 챙겼다.

민홍철 위원장은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단일후보는 힘 있는 여당의 후보가 돼야 한다”며 “문재인, 김경수, 허성무, 권민호가 이루는 원팀이 창원경제를 살릴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을 도울 사람은 오직 권민호 후보밖에 없다”며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는 권민호 후보가 보궐선거 승리로 화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권민호 후보와 김해영 최고위원은 17일 가음정시장에서 시민과 상인,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LG세이커스 홈경기를 찾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진짜 창원경제 발전을 원한다면 창원성산에서 여당의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부른 사람, 권민호 후보가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단일후보,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후보로 적임자”라고 호소했다.

권민호 후보는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국회에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여당 후보로서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창원의 경제발전과 민생안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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