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아동인성교육원이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성&힐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아동인성교육원) |
아동인성교육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 토크식콘서트에 인성강연을 접목한 가족형 인성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 인천시의회 이병래 의원을 비롯한 여러 교육관계자 포함 200여명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댄스 대회를 준비하면서 부담을 넘고 행복한 마음을 이야기한 초등학생의 체험담과 대화를 통해 부모님의 마음을 발견한 박기업 학생의 체험담은 참석자들 마음에 큰 공감을 갖게 했다.
아울러 진정한 효도의 시작은 부모님의 고마움을 발견하는 것이라는 인성 강연은 자신밖에 모르는 요즘 학생들에게 부모님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 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강연을 듣고 부모님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하기 예절을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인성교육은 현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고 어른들도 배워야한다”며 “인성힐링콘서트가 가족들과 함께하기에 너무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인성교육원은 오는 6월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키우는 일일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