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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도서관‘부산 중구의 재발견’운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기자 송고시간 2019-03-18 17:48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은 부산 시내 중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부산 중구의 재발견’프로그램에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중구지역을 알리고 중학교의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부산 중구의 재발견’프로그램 주요 내용
 
유형별 주요 탐방 공간 및 지역
① 중앙공원에서 놀자 중앙도서관, 공원산책로, 대한해협전승비,
금수현음악살롱, 벽화거리, 조각공원
② 중앙공원에서
역사와 문화를
중앙도서관, 광복기념관, 4.19위령탑,
민주항쟁기념관, 충혼탑
③ 중구 역사 속으로 한성1918, 백산기념관, 개시 대청, 부산경찰서,
부산부청, 약조제찰비, 용두산, 부산부립도서관,
재생병원, 상품진열관, 대각사, 부산근대역사관
④ 광복로의 형성 한성1918, 백산기념관, 영화체험박물관, 용두산,
부산근대역사관, 대각사, 상품진열관, 행좌

참여 학생들은 부산시교육청에서 발간한‘부산의 재발견’2018년 개정판에 안내된 중앙도서관과 광복기념관, 민주항쟁기념관, 백산기념관, 부산근대역사관 등 중구 지역의 역사적인 공간을 탐방한다.
 
이 탐방활동에 중구문화해설사회 회원들이 나와‘중앙공원에서 놀자’, ‘중앙공원에서 역사와 문화를’,‘중구 역사 속으로’,‘광복로의 형성’등 주제에 따라 다양한 장소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승우 관장은“중구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면목을 제대로 알려줘 지역 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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