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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부터 성장까지’ 서울시, 50+커뮤니티 다방면 지원 나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3-19 09:38

공감위크 커뮤니티 부스체험.(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50+세대가 서로의 지식과 재능,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시킬 수 있는 50+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 신설된 ‘커뮤니티프로젝트’는 커뮤니티 활동 기간에 따라 맞춤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지원 사업이다.

50+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50+세대의 생애설계(일, 학습, 문화, 사회공헌)를 주제로 활동하거나, 또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활동을 모색하는 5인 이상의 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커뮤니티플러스’는 커뮤니티를 처음 결성하거나 초기 활동 중인 커뮤니티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설된 ‘커뮤니티프로젝트’는 2년 차 이상의 활동 경험이 있고, 발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기존 커뮤니티플러스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에 선정된 커뮤니티에게는 활동비와 공간 지원 및 성장을 위한 멘토링 교육 등이 실시되며, 네트워크 파티, 사례공유회 등 캠퍼스 협력사업 참여 기회 등도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세대들이 캠퍼스에서 강좌수강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보람된 창의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더 활발하게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관계와 협동을 통해 인생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50+커뮤니티 활동 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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