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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거창군수배 족구대회 성료...150개 팀 1200여명 참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3-19 12:34

제4회 거창군수배 족구대회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제4회 거창군수배 족구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일반부 40대, 50대, 60대, 관내 여성부, 청소년부 등 10개 부문 영호남지역 150개 팀 1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일반부는 남영스틸A, 40대 1부는 진주금산, 40대 2부는 진해백구, 50대 1부는 웰메이드, 50대 2부는 대구가람, 60대 1부는 창원위드, 60대 2부는 사천한결A, 관내부 1부는 남영스틸A, 관내부 2부는 거창사과A. 여성부는 울산레이디스, 청소년부는 고성철성고A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시상으로 최우수 감독상은 남영스틸A 진영래 감독, 최우수선수상은 남영스틸A 정환식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창군수배 족구대회는 올해 4번째 대회로, 생활체육의 최적지 거창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인 족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또한, 전국 규모의 족구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대회라고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200여명의 영호남지역 족구동호인들의 서부경남 스포츠메카 거창 방문을 환영한다”며 “비록 2일 간의 짧은 대회 기간이지만, 거창에 머무는 동안 청정거창의 맛과 멋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지시면서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 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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