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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제239회 임시회 폐회...군정질문과 부의 안건 21건 처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3-19 12:35

거창군의회, 제239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사진제공=거창군의회)

경남 거창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에서 대군정질문과 부의 안건 21건을 처리하고 의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18일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김태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와 달빛내륙철도가 교차하고, 인근 군과의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역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7만 군민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임시회는 ‘거창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배상 입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거창군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거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의안 5건, 총 21건의 의안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하고 18일 의결 처리했다.

이홍희 군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군정질문과 조례안 등 처리에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고생이 많았다.”고 하면서,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질문과정에 거론되었던 내용들은 앞으로 거창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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