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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가 선사하는 새봄 사랑이야기 ‘운빨로맨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3-20 07:40

25~26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 무대서
25~26일 이틀간 4회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본부 대강당 무대에 오르는 '운빨로맨스' 포스터.(사진제공=한울본부)


새 기운이 역동하는 봄이다. 삼라와 만상은 앞다투어 새 생명을 틔우며 봄을 즐긴다.

사랑은 언제나 설렌다. 첫사랑이 그렇고 지나간 사랑도 그렇다.

새봄에 울진에서 ‘달큰쌉쌀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마련한 무대극 '운빨로맨스'가 그 것.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4회 한울본부 대강당 무대에 오르는 '운빨로맨스'는 최단 기간 15만명의 놀라운 기록을 돌파하며 서울 대학로 연극계를 장악한 로맨틱 코메디 무대극이다.

김달님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대학로 연극무대에 올려지기 전에 TV드라마로 선보이며 젊은이들의 인기를 사로잡았다.

정해진 운명을 믿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을 개인의 의지로 개척하는 남자 '제탁후'사이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사랑 이야기를 실력파 배우들이 톡톡 튀는 연기로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 재미를 한아름 선사한다.

이종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진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쪼록 이번 연극을 통해 가족·친지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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