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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열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9-03-20 13:10

- 오거돈 시장 2030월드엑스포, 꼭 유치하겠습니다
- 21일 벡스코 컨벤션홀 … 오거돈 시장 등 정·관계 300여명 위원 참석
- 국가계획확정 앞두고 명칭개정 … 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 범시민유치위원회로
- 국가사업화 확정 대정부 건의문 채택, 부산시민 유치 염원 담은 퍼포먼스 연출
지난해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사진(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정·관계, 시민단체 등 30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부산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재점화하고 정부에 국가계획 확정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Boom Up 방안 보고 위원회 명칭개정(2030부산등록엑스포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위원회 역할 재정립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부에 국가사업화 확정 건의문 채택 등을 진행한다.
 
부산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퓨전 국악그룹 피네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정부 건의문 낭독, 대붓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의 대가인 이화선 작가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대정부 건의문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읽는다.
 
오 시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메가 이벤트라며 총회를 통해 좋은 의견을 모아 부산에서 꼭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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