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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청 전경.(사진제공=부산 동래구) |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26일 13시 20분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만0-5세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의 양육관계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에게 성장·양육방법, 보호자의 역할 등을 교육하여 올바르고 건전한 아동 육성의 길을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어린이집 등 보육 주체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장과 함께 키우는 아이‘대화의 시간’후 박선희 통합힐링복지협회 부회장의“부모와 아이의 양육관계”주제로 아이의 가장 중요한 환경으로서의 부모의 역할과 사례로 풀어가는 대상 관계론에 대해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매월 2, 4주 화요일 전동을 순회하며 영유아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존감, 안전, 자녀양육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요예산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