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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국도비 확보 등 현안소통 간담회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3-22 11:13

거창군 국도비 확보 등 현안소통 간담회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지역구 경상남도의회의원, 거창군의회의원을 초청해,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는 20일 지난 1월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와 2월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정부와 경남도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국도비 확보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계속사업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경상남도, 관계기관에 사업지원 요청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거창군의 19개 사업부서에서 남부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등 6건의 정책건의와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빼재 익스트림 레저모험타운 등 신규 예산건의사업 35건, 대평리 우회도로 개설,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등 계속사업 14건 등 총 55건, 2500여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논리적 근거와 타당성을 더욱 개발하고 향후 경남도와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강화해 발굴된 사업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부터 이광옥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TF팀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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