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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가수협회 강릉지회 창립식 및 개소식에서 박재윤 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중부새마을금고 임당지점 3층에서 (사)한국가수협회(이하 한가협) 강릉지회 창립식 및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창립식 및 개소식에는 (사)한국가수협회 중앙회 선풍 회장, 유한석 고문, 전운규 고문, 박재윤 강릉지회장, 최익순 시의원, 조연정 중앙동장, 박오균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주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장 및 한가협 강릉지회 이태환 사무국장과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윤 (사)한국가수협회 강릉지회장(62)은 개회사를 통해 "가수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함께노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대중음악 발전에 앞장서겠다"면서 "봉사단체로써 역할도 앞장 서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 국민화합 그리고 문화민족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가수협회 선풍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창립식 및 개소식을 위해 힘을 써 준 박재윤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가수협회 회원들 모두과 대중 리더로써 강릉시 이웃과 시민들에게 희노애락과 영혼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풍 중앙회장은 지난 1986년 KBS 신인무대 출연을 계기로 1995년 제3회 배호가요제에서 수상을 했으며, 2010년 3월 데뷔앨범을 발표한 후 대표곡 '가짜반지'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선 회장은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남자신인상과 창작인의 날 창작인이 뽑은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2011년에는 제4회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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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가수협회 강릉지회 창립식 및 개소식에서 격려사를 하는 선풍 중앙회장./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
조현정 중앙동장은 축사에서 "삶의 활력소가 되는 음악과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가수의 영향력 탓에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음악산업은 점점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가수협회 창립식을 계기로 모쪼록 우리지역에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오균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박재윤 가수는 중부 새마을금고 감사이자 저희가 하고 있는 노래교실에서 배출한 보배인 만큼 많이 사랑해 달라"며 " 박 지회장은 사회.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한 분으로써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강릉시 가수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가수협회는 지난 2006년도에 설립돼 전국 50여개 지회에서 3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기가수와 신인 유망주 가수들이 함께 활동을 하는 대중음악단체다.
또 한국가수협회는 중국내 한류문화 콘텐츠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광서 tv 방송국의 Qin Qiao Xiar감독을 영입하여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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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가수협회 강릉지회 박재윤 지회장의 '너 밖에 없더라' 트로트 싱글 앨범 CD. (사진제공=한국가수협회 강릉지회) |
이 단체는 주요활동으로 ▲대중가요 및 전통 민요,육성과 보급 ▲유능한 가수발굴 및 등용 ▲사랑과 재능나눔 실천을 위한 각종문화행사 및 공연 ▲다문화가족, 장애우, 소년소녀 가장, 외국인노동자, 소외계층, 소상공인과 기업, 국민화합을 위한 봉사와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릉지회는 창립식 및 개소식에서 6명의 이사와, 부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한 가수.국악.연주.홍보.연출감독분과 등 5개 분과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다시 태어난 여자' 라 는 노래로 알려진 가수 송은아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한편 (사)한국가수협회 강릉지회 박재윤 초대 지회장은 지난 2017년 열린 제 256회 강릉시민가요제 대상 수상자로 2018년도에 싱글 앨범 트로트 '너 밖에 없더라'를 발표한 후 정식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Mnet, genie, 유트브 등에 노래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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