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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가 있는날 영화 ‘극한직업’ 무료상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9-03-25 10:26

27일 오후 7시30분… 28일 오후 2시·7시30분 3회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사진제공=단양군청)

충북 단양군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극한직업’을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류승룡과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의 주연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28일 오후 2시, 7시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최대 흥행작으로 해체 위기의 마약반 경찰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류승룡)와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 등 5인방이 극의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코미디영화로 개성만점 연기자들의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15세 이상의 청소년과 부모님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가족과 함께 웃으며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의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매월 인기 영화를 선정해 주민들에게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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