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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운영 모습.(사진제공=제천시청) |
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토요 북스타트데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제천시가 지역주민 배려를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자 사회적 공동육아 지원사업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5년부터 북스타트 데이(매주 목요일)에 만6개월~만12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그림책 2권, 책읽어주기 부모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하며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토요 북스타트데이’는 경제활동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주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양육자 등이 사회적 혜택의 평등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상자를 기존 6~12개월 아가에서 생후 1일부터 만12개월 미만 아가로 확대하며, 그 첫 번째로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해당 개월의 아기가 있음에도 북스타트 꾸러미를 아직 받지 못한 부모 및 양육자는 아가의 주민등록지가 제천시임을 확인하기 위한 1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 또는 제천시에서 발급되는 아기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매주 목요일 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제천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043-644-1215)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