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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 제천·단양 초·중·고 20억5천여 만원 확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9-03-25 10:57

EBS-충북교육청 공동 주관 입시설명회… 제천서 실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제천·단양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20억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교육부 특별교부세는 ▶제천시 두학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2억5000만원) ▶제천 디지털전자고등학교 창호교체 및 외벽보수(9억2700만원) ▶단양군 단천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2억5000만원) ▶단양중 본관 외벽보수(6억2100만원) 등 총 4개 사업 20억4800만원 규모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의 심화로 아이들의 건강 문제가 우려된 만큼 이번 제천시 두학초와 단양군 단천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사업의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 선정은 향후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 문제뿐 아니라, 학부모들을 포함한 지역민들의 우려 역시 줄여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삼 의원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고 있는 와중에도 아이들을 위한 실내체육관이 없어 지역민들의 걱정이 컸던 만큼, 두학초와 단천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특별교부세 대상 선정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외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외벽보수·창호교체와 같은 교육부 특교세 사업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제천시와 단양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4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는 그동안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요청해 온 ‘2019년 EBS-충북교육청 공동주관 입시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입시설명회로 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각자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제천·단양의 미래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교육자·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번 특별교부세나 EBS 입시설명회 개최와 같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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