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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국가안전대진단' 특별현장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3-25 14:14

이광옥(왼쪽 두번째) 거창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특별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25일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자문단과 공무원들이 함께 거창군립노양병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 특별현장점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 중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점검을 위해 계획됐다.

점검은 거창군과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거창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구인모 군수를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했다.

군은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등 3개의 실무반과 부서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기본계획에 맞춰 안전진단 대상 704개 시설에 대해 전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주택과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군민 스스로 점검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광옥 거창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대처해 안전사고 없는 거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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