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 제천뮤지컬단 울림(단장 채민석)이 서부동에서 이웃사랑 감사행사를 펼쳤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
충북 제천뮤지컬단 울림(단장 채민석)은 25일 제천시 서부동에서 ‘이웃사랑 감사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하소동에서 감사콘서트와 자선바자회 수익금, 미스 봉봉 손하경 대표 등 뜻있는 시민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울림은 쌀과 과일, 음료, 의류 등을 서부동 이모(여·90)씨 등 독거노인 10세대에 전달했다.
채민석 감독은 “어르신들이 꿋꿋하게 살아오시고 후손들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은 울림 단원과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회원, 미스봉봉 손하경 대표 등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