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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자 주말 나들이 겸 등산에 나서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산에 올라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건강증진도 하기에 등산만한 운동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소 관절이 약하거나 운동이 부족했던 이들은 등산 전, 후에 근육이나 관절 보호에 특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근육과 관절이 긴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근육통을 겪기 마련이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콜란토테는 등산객들에게 무릎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대 착용을 추천하기도 했다. 콜란토테의 무릎보호대 제품의 경우, 의료용 자석이 16개가 부착되어 있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며 관절과 근육에의 자극을 최소화시킨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양말처럼 신어서 착용이 가능하며 탄력이 좋고 압박감이 좋아, 다소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등산에 있어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등산을 다녀온 후, 갑자기 움직인 근육 때문에 여기저기가 쑤실 때에는 콜란토테의 ‘건강팔찌’ 제품도 도움이 된다. 해당 제품은 페라이트 영구자석을 N극, S극 교호배열한 것으로, 착용 시 어깨, 허리, 목 등, 넓은 부위에 작용해 근육통을 해소시킨다.
콜란토테 관계자는 “의료적 기능이 없는 보호대나 건강팔찌는 무용지물일 수 있으니 구매 전 효과를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며 “자사 제품은 GMP, CE 등, 의료기기로서의 허가 및 인증을 다양하게 취득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콜란토테는 지난 1997년 설립돼 팔찌, 목걸이, 보호대 등, 평소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의료용 액세서리 제품을 다수 출시하며 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