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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GS석탄화력발전소, 지난해엔 폭발사고, 올해엔 미세먼지 주범.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건구기자 송고시간 2019-03-26 15:57

경기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내 GS석탄발전소가 지난해 8월 석탄 이동용 컨테이너 화재 폭발로 인근 주민들이 안전 위협에 크게 반발하며 석탄발전소 이전을 요구한데 이어 올해에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포천시의 대기환경 오염을 이유로 주민들이 또다시 반발, 폐업 이전 및 석탄원료 교체 등을 요구하며 오는 28일에는 신평2리 마을회관 앞에서 29일에는 LG본사 앞에서 대규모 집단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사진=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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