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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동구의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유치 강력 주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3-26 16:26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26일 제241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근로자 종합복지관 동구 유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사진제공=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도시복지위원장)이 26일 제241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근로자 종합복지관 동구 유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대전에는 한국노총이 운영하는 대전시근로자종합복지관(둔산 소재)과 민주노총이 운영하는 대화동근로자종합복지관(대화동 소재)등 2개의 복지관이 있지만 노조원 외 일반인들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시민의 다양한 교육․문화 욕구 충족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생률 저조에 따른 인구 감소로 도시가 축소․쇠퇴 되고 있는 즈음에 하소산업단지로 유입되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통한 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며 “하소산단 주변에 이들에게 생활법률 지원, 맞춤형 재취업교육, 문화교육 등을 할 수 있는 근로자 종합복지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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