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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 상반기 제천·단양 48억5천 확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9-03-28 10:01

제천시민문화타워 건립… 쾌적한 제천·단양 소중한 자산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제천시·단양군에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을 위한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8억5000만원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제천시 시민문화타워 건립 사업(30억원)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7억원) ▶청풍면 장선지구 재해위험 소교량 재설치 공사(3억원) ▶단양군 천추터널 보수 보강 공사(7억원) ▶다목적(방범, 쓰레기, 재해예방)용 CCTV 구축(1억5000만원) 등 총 5개 사업 48억5000만원 규모다.

제천 하소동 복합건물 화재사고 부지 내 들어설 제천시민문화타워 예산 30억 확보는 침체된 지역 분위기 제고 및 이미지 쇄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1940년에 준공돼 약 79년이 된 천추터널 보수보강 공사 사업 예산 7억 확보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근 관광지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세먼지로 위축된 아이들을 위한 제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7억), 하천범람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청풍면 장선지구 재해위험 소교량 설치공사(3억), 단양의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다목적(방범, 쓰레기, 재해예방)용 CCTV 구축(1.5억)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을 위한 생활 편의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후삼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제천·단양 주민들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합심한 결과로 지역민들의 숙원 해결과 안전하고 쾌적한 제천·단양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천·단양의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쓰일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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