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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지켜주는 영양 간편식

[=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기자 송고시간 2019-03-29 12:06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과 함께 소비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그동안 맛과 편의성을 중시했다면 이제는 제품의 영양 성분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는 것. 특히 요즘 같이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 큰 환절기에는 신체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이에 따라 간편함과 영양성분을 두루 갖춘 가정간편식이 주부들의 가족 건강과 집밥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오리고기! 불포화지방산 풍부한 ‘오리고기’로 환절기 체력 UP
오리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A,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성장발달과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다. 특히 오리고기의 레시틴 성분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다향오리 ‘열탄불고기’는 100% 국내산 오리만을 가공한 양념육으로 두께가 얇아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열탄불고기’는 간장 베이스 소스를 활용해 짜지 않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으며, ‘매콤한 맛’은 자극적이지 않은 고추장 베이스로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2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하고 제품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0g 단위로 제품 1개당 2팩씩 담았으며, 진공 포장을 통해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오리고기의 신선함과 영양이 식탁까지 그대로 보존되도록 했다.

■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전통 보양식, ‘추어탕’

추어탕은 리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DHA 등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에 좋고 항암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통 보양식이다. 하지만 조리과정이 복잡해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없었다.

아워홈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보양식 콘셉트로 ‘진한 추어탕’을 선보였다. 국내산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국내산 시래기와 들깻가루를 넣고 진하게 끓여 걸쭉하고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마늘, 청양고추, 산초가루 등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는 추어탕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다.

■ 식이섬유유〮산균 풍부한 고단백 식품 ‘나또’

나또는 발효 과정에서 생겨나는 바실러스균이 장 속에 유익한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장이 튼튼하면 면역력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외부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풀무원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는 나또 특유의 질감과 냄새 때문에 섭취를 포기했던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와사비 소스로 깔끔함을 더했고 콩의 고소함은 고스란히 살린 제품이다. 나또는 100g만 섭취해도 소고기 76g, 계란 2개 반과 같은 양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최근에는 식이섬유와 장에 좋은 유산균이 풍부한 점이 알려져 건강한 안주, 부담 없는 야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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